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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큰일을 낼 것 같습니다. 연 4.15% 이자가 붙는 애플저축계좌를 선보였습니다. 골드만삭스와 협업하여 미국 저축성 예금 평균 이자보다 10배 이상 높은 고금리의 이자를 제공한다고 하는데 애플페이를 출시 후 모든 시장에 영향력을 끼치는 애플이 무섭기까지 합니다.
오늘은 애플저축계좌에 대해 한번 알아보고 애플페이와 연동등에 대해 포스팅하겠습니다.
미국 저축계좌 평균의 10배 이자 애플저축계좌?
- 애플기기 (특히 아이폰) 완벽 호환 = 아이폰 지갑 앱 연동 (wallet)
- (★) 데일리 캐시 보상 연 4.15%
- (★) 데일리 캐시는 저축계좌로 자동 입금처리 됨
- 계좌 개설에 따른 수수료 없음
- 최소 예금액 기준 없음 (단돈 1달러도 OK)
애플페이가 시행된 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벌써 연이자 4.15%의 애플 저축계좌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고이율이 매력적인 이 저축계좌는 애플카드에 기반하고 있는 서비스인데 참고로 말씀드리면 애플카드는 아직 국내에 출시되지 않았습니다. 다시 말해서 2023.04.18 현시점 한국에서는 출시가 되지 않은 서비스입니다. 하지만 애플페이의 성공적인 국내 론칭과 더불어 애플카드, 애플저축계좌는 그리 멀지 않은 미래에 국내에 서비스될 것이라 예상합니다.
스마트폰에 최적화된 대시보드를 통해 관리 이자 및 잔액 인출 등 금융과 IT기술 그리고 애플만의 특화된 보안체계까지 매우 완성도와 만족감이 높은 서비스 일 것 같아 기대가 됩니다.
애플저축계좌 만들려면 애플카드 꼭 필요한가?
최근 국내에서 론칭한 애플페이는 간편결제 시스템이고 애플카드는 신용카드 서비스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앞서 말씀드렸지만 애플저축계좌는 애플카드에 기반한 서비스로 애플카드가 꼭 필요합니다. 아직은 국내 서비스 전이지만 애플 유저라면 누구나 관심이 높은 서비스임에 틀림없습니다! 또한 세계은행 시장에서 최상위권에 위치한 골드만삭스와 협업하여 내놓는 상품이니 안정성과 브랜드 가치는 이루 말할 수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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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잘 나가는 애플 이렇게까지 하는 이유가 뭘까??
- 고도화되는 기술과 생활의 융화
- 제조 및 유통업만의 한계 (미래 먹거리 개척)
- 시장선점을 통한 브랜드 가치 상승
지금도 미국 주식 1등은 단연코 애플입니다. 미국뿐만 아니라 글로벌 애플의 위상은 매우 높습니다. 지금 만든 제품들만 팔아도 잘 먹고 잘 살 텐데 왜 금융 시장까지 건드릴까요?? 바로 기업의 생존과 관련이 깊기 때문입니다. 스티브 잡스가 항상 말했던 혁신과 발전은 끊임없이 연구하고 발전하는 사람 혹은 기업에게 존재합니다. 기술은 고도화되고 생활은 더욱 편리해지길 갈망합니다. 애플이 만약 전자기기 제품만 개발하는 제조업 (혹은 유통업) 기업으로 남았다면 지금 미국 주식의 1등은 다른 기업일 것입니다.
삼성이 단순히 전자제품만을 제조 및 유통만 했으면 지금의 삼성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애플도 마찬가지이며 애플이 안 했으면 누군가 지금의 IT와 금융의 조화를 이루는 기술을 개발했을 것입니다. 애플페이 레이터(Apple Pay Later)를 발표하고 국내에는 현대카드와 함께 애플페이를 론칭하는 등 IT 기술과 금융의 조화를 극대화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브랜드 가치가 매우 높고 가장 선호하고 안정적인 초거대 기업이 내놓은 파격적인 금융 서비스 욕심나지 않나요?? 이번에 발표한 애플 저축 계좌의 연 4.15% 이자는 USA 전체 금융기관의 평균 이자 수준의 약 10배 정도 된다고 하네요. 규모의 경제를 실현할 수 있는 대기업 답다고 생각합니다.
Finish
현재 국내에는 애플카드가 없기 때문에 이용불가한 애플저축계좌. 아이폰 유저로서 너무 아쉬우면서 바라는 서비스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애플페이가 성공적으로 론칭했던 만큼 애플 카드, 저축계좌 역시 하루빨리 국내에 정식 출시되길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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